아이패드 ipad는 100% 완충하거나 방전되면 배터리 성능에 좋지 않다고 해서 오늘은 그 이유와 어떻게 하면 100% 완충하지 않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하면 어떤 설정 없이도 가능하지만 아이패드에서 해결하고 싶어서 단축어로 80% 충전하면 알림을 받도록 설정했습니다.
사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배터리 최적화 충전 모드가 있어서 유저 사용 패턴을 기록해서 주기적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파악한 후, 그 시간대에는 충전을 일부러 끝까지 안 했다가 사용 패턴 상 충전을 끝낼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이 다가오면 다시 충전을 시작해서 100%로 맞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패턴이 잘 형성되지 않는 타입이라서 그 효능에 조금 의심이 가는 와중에 80% 충전되면 알림을 설정하면 좋겠다 싶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이패드나 애플의 제품은 배터리 가격이 만만치 않고 배터리 교체 주기를 2년이라고 보았을 때 적어도 5년 이상은 사용하는 애플 제품의 경우 2, 3번의 교체가 필요하므로 배터리를 최대한 교체하지 않는 편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자주 충전해야 하니까요. 아이폰 7 플러스의 경우 2080% 어느 정도 지키고 완충, 방전을 웬만하면 하지 않으려고 신경 써서인지 배터리 1번 교체하고 7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배터리 성능이 괜찮은 편입니다. 예전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1, 2년 쓰고 폰을 교체했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 같은 건 신경 쓰거나 구애받지도 않았죠. 가성비 면에서 애플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100% 충전이 배터리 성능에 좋지 않은 이유
아이패드를 밤새도록 100% 충전하는 것이 성능에 좋지 않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과충전의 위험
모든 전자 기기는 과충전에 취약합니다. 일반적으로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가 전력 공급을 중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를 밤새도록 충전하면 충전기가 계속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과충전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과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배터리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열 문제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아이패드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충전을 계속하면 아이패드의 배터리가 과도하게 가열될 수 있습니다. 과열은 전자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3. 충전 사이클
충전 사이클이란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한 후 다시 100%로 충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충전 사이클은 배터리 수명에서 하나의 사이클로 계산됩니다. 하지만 밤새도록 충전하면 배터리가 이미 충전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므로 사이클이 불필요하게 소모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4. 에너지 효율성
전력 소비를 고려할 때, 밤새도록 충전하는 것은 에너지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해서 전력을 공급받는 것은 불필요한 전력 소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력 비용 증가와 환경 영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를 밤새도록 100% 충전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고, 열 문제와 전력 소모 등의 성능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분리하거나 배터리가 100%에서 약간 내려갔을 때 다시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을 보호하기 위해 100% 완충을 피하기 위한 단축어 설정 방법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을 보호하기 위해 100% 완충을 피하기 위해 단축어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이패드 단축어 앱으로 진입합니다. cmd+space->단축어
자동화 -> 개인용 자동화 생성
2. 배터리 잔량
3. 기본은 50%로 설정되었으니 배터리 잔량 80%일 때로 선택합니다.-> 다음
4. 동작 추가
5. 말하기 검색->텍스트
6. 말하기 멘트 편집
배터리 80% 충전 완료했으니 어서 전원 차단하세요!
7. 완료
간단하게 단축어 설정하고 아이패드가 100% 완충되지 않도록 80%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20%로 떨어지지 않게 설정할 수도 있겠죠. 2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사용하고 있을 때이니까 굳이 설정까지 필요 없을 것 같아 저는 패스했습니다. 80% 알림도 잠이 들면 소용 없겠지만 얼마간의 배터리 사이클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구매한지 6개월째 접어드는 아이패드 프로 6세대는 요즘 들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보고자 샀는데 티스토리 애드센스 포스팅에 활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문서 편집으로도 아이패드가 좋은 점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손목이 아프지 않다는 점과 트랙패드 키보드의 기능 덕분에 굉장히 편집이 빨라진다는 점입니다. 맥북이면 더 효율성이 높아지겠지만 트랙패드 키보드 조합은 맥북 못지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드로잉 전용 아이패드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배터리 교체 시기를 늦추기 위해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자 80% 충전 알림을 설정한 방법을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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